2021년 피닉스 서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충돌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0대를 체포했습니다.

피닉스 경찰은 화요일 서부 피닉스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2021년 충돌 사고와 관련하여 체포했습니다.

피닉스 경찰은 크리스티앙 아라곤 자주에타(18세)를 체포하고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미성년자였던 Zazueta가 2021년 6월 19일 오전 4시경 51번가와 Van Buren Street 교차로에서 지프차를 추격해 차량이 폭발한 후 지프 운전자를 사망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화염에 휩싸여 가로등 기둥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자주에타가 마약과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체포 기록에 따르면 자주에타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사고 현장에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그가 이전에 친구 집에서 맥주 두 잔을 마셨다고 시인했다고 말했습니다.

Zazueta는 사고 당일 DUI로 예약되었으며 혈액 채취 결과 BAC 0.06과 THC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포 기록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Zazueta가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Mercedes SUV가 시속 40~50마일을 주행하던 Jeep을 뒤쫓았을 때 시속 93~114마일을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제한 속도는 시속 45마일입니다.

경찰은 화요일에 Zazueta를 중범죄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Zazueta의 다음 예심은 9월 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